은혜마을생일잔치

1층 코로나 예방으로 인하여 1층어르신은 참여가 불가능하셨으며,

2층 어르신들만 소수로 생신잔치 진행했습니다.

 

어여쁜 미소로 눈맞춤 해주시는 문O동 어르신, 언제나 인자하신 윤O연 어르신, 항상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는 백O선 어르신도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 곁에서 돌봐드리지 못하지만 생활관에 갈 때마다 따뜻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손잡아주시며 해드린 것도 없는 저에게 늘 고맙다고 무한 칭찬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죄송하고 감사함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그런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마음 덕분에 감사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저 역시도 매일 아침 출근길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감사에 대한 마음을 배워갑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은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존재이며 저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시고 은혜마을의 보물이십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앞으로 맞이할 내년애도 무탈하시고 지금보다  더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저희와 함깨해주시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문O동어르신,윤O연어르신,백O선어르신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어르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